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저기 저 수평선 너머?
무지개를 타고 저기 저 먼 장소까지 가고 싶답니다.
음악은 필수랍니다.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
자, 어디까지 이어졌는가 한번 보실까요?
멀리서 들리는 멜로디
멀게만 느껴졌던 감정은
어느덧 이렇게 친숙히 느껴질 때까지
제 옆에 있어주었던
진짜 괜찮은 선율임을 깨달았답니다.
이 노래는 어느누구와 감상해도 좋네요. 김지연 찬바람이 불면
들어보실까요?,
정말정말 좋아했던 그 영화를
또 다시 감상할 기회가 생겼죠.
간만에 관람하는 거라… 정말 떨렸고
아이였을 때 기억도 나서 두근두근거렸습니다.
그냥 집에서 봐야했던 거라…. 최대한… 영화관
분위기? 같은 것을 내본다면서 방의 불도 끄고
바깥 소음도 절대 듣지 않겠다며
방 창문도 전부 닫았더니…
우리 집안이 금~세 덥고 답답해졌죠. 하…
정말 더워서 결국~! 모든 창문을 열고나서…
또 다시 그 영화에 집중을 하려고 하는데….
와아~~ 세상에 노래가 쭉~ 들려오는 거에요…ㅠ_ㅠ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그래서~ 영활 보다 말고~!
그 하모니에 집중해버렸어요.
아아~ 이럴 수가…! 추억의 영화는? 눈물이… 흐르고 있답니다.
으… 어떻게. 노래에서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어가지고 몇 분….
정말정말 노래에 푸욱~ 빠져버려서
영활 까맣게 잊었답니다.
아아… 전 진짜 바보 멍청이 같군요^^
그래도~ 전에 봤었던 영화라
또 다시 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뮤직도 감상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없이 들어보는 델리스파이스 가면 (0) | 2018.06.03 |
---|---|
김양 그래요 내 맘에… (0) | 2018.06.02 |
정은지 그대라구요 다시 듣다. (0) | 2018.05.28 |
지금 들려드릴 음악 가비엔제이 절애 (絶崖) (0) | 2018.05.27 |
혼자서 느껴보는 이장혁~ 스무살 (0) | 2018.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