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많으면 혈액량이 부족한 것이다.

 

 

 

 

혈액량이 부족하면 밤 12시 이전에 자려고하여도 쉽게 잠이 안온다.

 

낮에는 몸이 나른하고 자꾸만 누워있고 싶고 정작 밤이 되면 잠이 안온다.

 

"밤에 잠이 잘 안오죠?"라고 물어보면 거의 "네" 한다.

 

졸리지만 잠이 안온다. 바로 혈약량이 부족한 혈허체질이다.

 

피곤한데도 잠이 안오고 잠들어도 깊은 잠을 못자고 자주깨기도 한다.

 

잠을 잤지만 아침에 전혀 안잔것 같고 피곤하다.

 

잠은 하루 일과의 피로를 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고 일어났으나 피곤이 안풀리는 것은 잠을 제대로 못잤다는 뜻이다.

 

혈액이 부족하면 꿈도 많다.

 

깊은 잠을 못잤기 때문이다.

 

좋은 꿈은 다행스럽지만 악몽을 꾸는 일도 다반사다.

 

악몽은 누구나 싫어한다.

 

금궤요략이라는 중국 의학서에는 "혼은 밤이되면 간에 숨는다"란 이야기가 있다.

 

한방은 간에 혈액이 있다고 본다.

 

혼은 영혼을 뜻하기도 하나 정신이란 뜻으로 해석하면 쉽다.

 

혈액속에 정신을 쉬게 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혈액속에서 정신을 쉬도록 한다고 보면 된다.

 

이 이야기는 인간은 잠든 사이 혈액으로 피로를 푼다는 뜻이다.

 

뇌는 잠자는 사이에 휴식을 취한다.

 

렘수면과 논렘수면이란 말을 아는가?

 

뇌는 렘수면 동안 기억정리를 하고 논렘수면 동안 완전하게 휴식을 갖는다.

 

그러나 뇌가 쉬는 논렘수면 중 뇌가 이용하는 에너지는 깨어있을 때와 별반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휴식중 뇌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는가?

 

최근 뇌 과학 분야 연구는 논렘수면 동안 뇌의 디톡스 곧 대청소를 한다는 것이 밝혀진다.

 

대청소로 많은 에너지가 이용된다.

 

뇌세포는 깨어있을 시에는 거의 노폐물을 내놓지 않는다.

 

깨어있을 때에는 다른일을 집중하므로 청소할수 없다.

 

뇌는 완전 휴지상태에서 뇌세포를 수축하여 그 공간에 뇌척수액을 넣는다.

 

노폐물을 모아 뇌에 있는 혈관을 통해 배출을 한다.

 

대청소를 통하여 뇌가 건강하게 활동한다.

 

대청소를 못하면 노폐물은 점점 쌓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나쁜 노폐물로는 베타 아밀로오드가 있다.

 

흔히 치매라고 하는 알츠파이머병에 걸린 이들의 뇌에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많다.

 

병을 일으키는 이유는 바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었다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제거 속도는 수면중 더욱 빠르게 움직인다.

 

뇌의 청소는 숙면중에만 가능하다.

 

뇌의 뇌청수액이 가득차 노폐물을 배출한다는 뜻이다.

 

혈액량이 많아지면 수면역시 변화한다.

 

꿈꾸는 일이 줄어들고 깊은 잠을 잘수 있다.

 

꿈을 꾸는 횟수가 혈액량 부족을 알수 있는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