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성분과 건강에 주는 효능

 

사과의 성분과 건강에 주는 효능

 

 

1. 사과의 성분

 

사과속에는 의외로 비타민C가 적게 들어가 있다.

 

사과는 특별히 상큼한 맛 으로 인해 비타민C가 많다고 보지만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

 

타 과실과 채소와 비교할때 사과는 비타민C가 많지 않고 각종 비타민이 소량씩 들어

 

있다.

 

사과(부사기준) 100g당 비타민C는 4mg으로 이는 (조생)귤44mg,키위27mg에 비하여

 

비교적 적은 량이다.

 

사과속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들어가 있다.

 

장이 산성화되어 나쁜 균이 증식하기가 쉬운데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키며

 

나쁜 균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과를 섭취하면 나쁜 균이 약하여 지고 좋은 균은 강해지게 만든다.

 

펙틴은 점성이 있어서 장속의 수분을 흡수시켜 크게 부풀어 단단한 대장에 있는 변을

 

부드럽고 크게 해서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 설사에 도움이 된다.

 

변비일 경우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설사일 경우 갈아서 먹는것이 좋다.

 

펙틴은 껍질쪽에 있어서 이것을 먹기 위해서 가능하면 껍질째 먹는것이 좋다.

 

펙틴은 요리에 자주 사용하는 홍옥이라는 사과에 많이 들어서 하루 2개 정도가 좋다.

 

 

 

 

 

 

 

2.  건강에 주는 효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대장을 건강하게 해준다.

 

사과는 식이섬유의 함량이 매우 높다.

 

식이섬유는 사과 껍질에 주로 많이 있고, 장운동을 도와서 대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사과는 혈당조절도 하고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혈장지수가 낮은 식품은 혈당치를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

 

지 않는 사람에게 혈당조절에 도움이 된다.

 

 

 

 

 

3. 사과의 특징

 

 사과는 타 과일과는 별도로 보관하여야 하겠다.

 

사과는 과일을 성숙하게 하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사과를 타 과일과 섞어서 보관하면 다른 과일을 빨리 서욱시켜서 쉽게 노화가 되게

 

한다.

 

사과를 오래 보관하고 신선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폴리에틸렌 필름에 밀봉해서

 

보관하면 좋다. 밀봉을 하면 수분 증발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한달~2달 정도

 

보관할수 있다. 사과가 제일 먹기에 좋은 온도는 5~7도 이다.

 

온도별, 품종별로 저장 기간이 틀리기 떄문에 이것을 확인해서 저장해야 되겠다.